- 정의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조직으로 수핵과 수핵을 감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되며,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 탈출증은 노화나 외부적인 자극으로 인해 디스크가 손상을 입으면서 섬유륜이 손상 혹은 파열 되면서 디스크 내부의수핵이 빠져 놔와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등(흉추)에 발생하는 디스크탈출증은 빈도가 적으나 척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하지 마비등 증상은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 등으로 당기는 듯 아픈 통증이 늑골을 따라 뻗쳐 나갑니다.
> 등이나 허리,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 다리의 근력이 감퇴되어 다리에 힘이 없고 다리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 심하면 대소변 장애가 나타납니다.

- 원인

> 척추에 부담을 주는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 오래 앉아 있는 경우
> 급격한 체중 증가가 있는 경우
> 무거운 물건을 갑작스럽게 들오 올리는 경우
> 갑작스러운 자세 변동, 허리 숙임, 허리를 돌리는 경우

- 정의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나 외부적인 자극으로 인해 척추관이나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40대에 시작해 50~60대에 점차 악화됩니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흉추(등) 에서는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 증상

> 다리의 근력이 감퇴되어 다리에 힘이 없고 다리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 심하면 대소변 장애가 나타납니다.

- 원인

> 척추에 부담을 주는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게 태어난 사람은 젊을 때는 이상이 없다가 30대 이후 뼈와 인대의
변성이 겹쳐 발생하게 되며 협착범위가 넓게 일어납니다.
> 황인대골화증, 추간판탈출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합니다.

- 정의

황색인대는 두껍고 탄력이 좋은 분절성 인대로 서로 인접한 등쪽 척추뼈의 추궁(척추뼈 고리) 사이를 연결해줍니다. 황색 인대는 척추를 세우는 역할과 척추의 만곡을 보존하고, 탄력이 있어 척추가 굽혔다가 다시 펴질 때 돕는 기능을 합니다. 황색인대가 나이가 들어감에 탄력성이 감소하고 두꺼워지며 딱딱하게 뼈처럼 변화되어 척수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황색인대 골화증이라고 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과 달리 흉추(등뼈)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증상

> 등 부위에 통증 및 감각이상이 나타납니다.
> 다리에 힘이 떨어져 보행이 힘들어집니다.
> 골화가 심해지면 딱딱해진 인대가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하지마비 및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인

>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퇴행성이나 등과 허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발병합니다.

- 정의

척추 종양은 척추뼈 자체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며 척수 종양은 중추신경계인 척수에서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척추 자체에서 생긴 종양을 원발성 종양이라 하며,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 됩니다.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종양이 척추뼈로 전이되는 전이성 종양은 악성 종양입니다.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으로 오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함으로써 신경마비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

> 목을 굽히거나 뒤로 젖힐 때에 통증이 유발되거나 심해집니다
> 신경이 압박되면서 신경성 통증을 호소합니다.
> 야간 동통이 특징이며, 활동과 관계없이 나타납니다.
> 압박이 심한 경우 보행장애 등 신경학적 결손이 동반됩니다.
> 운동마비, 감각저하, 배뇨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 원인

> 원발성 척추종양 : 경추(목뼈) 자체에서 발생한 종양입니다.
> 전이성 척추종양 : 전이를 많이 일으키는 타 부위 원발성 암으로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이 있으며 이 종양이 척추로 전이되어 발생합니다.

- 정의

흉곽을 지지해 주는 흉추(등뼈)는 12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1~10번까지의 흉추를 흉추손상으로 다루고 11~12번째 흉추는 요추(허리뼈)와 함께 흉요추 손상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1~10번까지의 흉추는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손상이 적은 반면 흉요추부는 가장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골절과 같은 손상이 가장 잘 발생하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흉추부의 척수에 손상이 가게 되면, 상대적으로 더욱 심한 손상을 받게 되며 회복 또한 어렵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증상

> 골절이 일어난 곳의 통증이 가장 기본적이고 흔한 증상입니다.
> 척수나 신경근이 손상되면 다리가 아프거나 마비가 될 수 있습니다.
> 비교적 강한 외상 후에는 통증이 없더라도 반드시 척추 부위가 손상됐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 원인

> 추락이나 교통사고 등 강한 충격
> 사고나 낙상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뼈의 노화, 골다공증, 폐경이 지난 노년층 여성의 경우 발생 빈도수가 높습니다.
> 간, 신장질화,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극심한 다이어트, 과도한 흡연이나 과음자의 경우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 쉽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